비건 前 美국무부 부장관 초청 세미나…최정우 포스코 회장, IRA 대응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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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왼쪽)이 지난 12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스티븐 비건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오른쪽)을 초청해 세미나를 열었다고 13일 발표했다. 비건 전 부장관은 ‘국제정세 변화 속 포스코그룹의 글로벌 전략방향 제언’이라는 주제로 미·중 관계,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포함한 주요국 통상정책 변화에 관해 강연했다. 이후 자유토론 시간에 포스코그룹 경영진은 비건 전 부장관과 IRA가 사업에 미치는 영향, 향후 전략 방향 등 의견을 주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