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 '구토 논란'에도…"3배 더 산다" 롯데마트의 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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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농가 재고 해소 차원
![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g.hankyung.com/photo/202304/99.16344673.1.jpg)
롯데마트는 방울토마토 재고 해소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매입 수량을 기존 20t의 3배 수준인 60t가량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특정 방울토마토 품종을 먹고 식중독과 유사한 구토, 복통 등을 겪는 사례가 나오자 농가에 적체된 방울토마토 재고 해소에 나선 것이다.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대추방울토마토를 구매하는 고객의 모습./사진=롯데마트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304/01.33167879.1.jpg)
롯데마트 관계자는 "다양한 방울토마토 판매 활성화 방안을 통해 토마토 농가 출하를 도와 지역상생 가치를 추구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