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당신들의 나라 입력2023.04.14 18:03 수정2023.04.15 01:00 지면A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이유 지음 “살려주세요.” 나이지리아에서 온 ‘파란’이 처음 배운 한국어다. 그는 종교 분쟁으로 가족을 잃고 고향을 떠났다. 한국에서의 삶도 녹록지 않았다. 이 소설은 외국인보호소에서 만난 여러 ‘이방인’의 목소리를 통해 수용자에 대한 열악한 처우를 보여준다. (문학동네, 204쪽, 1만4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주식 아는 사람들은 하락장을 더 사랑한다 [책마을] 곰의 시간이다. 침체장을 뜻하는 ‘베어마켓’은 곰의 앞발에 짓눌린 듯 주식 등 자산 가격이 하락한 상황을 뜻한다. 널뛰는 환율과 급격히 오른 금리, 지정학적 갈등…. 최근 코스피지수... 2 석유보다 4배 더 채굴되는 자원, 모래 [책마을] 우리는 흔히 생각한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고 추출되는 자원은 석유일 것이라고. 그러나 이는 ‘모래’의 존재를 간과한 얘기다.유엔환경계획(UNEP)에 따르면 매년 채굴되는 모래는 470억~... 3 MZ세대도 모르겠는데 '알파세대'라니… [책마을]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배우기도 벅찬데 또 다른 세대가 찾아오고 있다. 더 막강한 영향력을 예고한 집단이다. 2010~2024년 출생자를 통칭하는 이른바 ‘알파세대’다.신간 <알파의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