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3.04.15 01:50
수정2023.04.28 00:30
지면A8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13일(현지시간) 정부의 기밀 문건을 유출한 혐의로 공군 주방위군 소속인 잭 테세이라 일병을 체포했다. 테세이라는 문건이 처음 유출된 온라인 채팅 대화방의 운영자다. 메릭 갈런드 미 법무부 장관은 그를 스파이방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매사추세츠주 다이턴에서 테세이라 일병(가운데)이 FBI 요원들에게 연행되고 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