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서 철거 중 공장 내부 설비서 화재
17일 오전 10시 4분께 전남 광양시 금호동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공장은 철거 중인 건물로 불은 내부 냉각 타워에서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진화 차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현장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은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