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NOW] 하루만에 둘러보는 도쿄 핵심 관광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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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더 라이프이스트
국제도시인 도쿄로 이사 와서 산지 벌써 8년이 지났다.
처음 도쿄의 느낌은 너무 넓어 방향감각을 잃을 정도였다. 게다가 철도 왕국 일본 생활의 지하철 철도 운송수단을 이용하다 보면 역 주변은 잘 알겠지만 지역 간 연결이 잘 안된다.
자동차로 이동할 때도 내비게이션에 의존해 이곳저곳 일을 봤지만 택시 드라이버를 시작하면서 지역별 조합이 머릿속에서 차근차근 완성이 돼 간다.
또 손님 90%가 외국인 관광객 대상이다 보니 그들이 도쿄나 근교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자연스럽게 좁혀져 간다.
오늘 소개하는 코스는 하루 만에 도쿄 핵심 관광지를 둘러보는 콘텐츠로 모아봤다.
하지만 대중교통으로는 시간과 체력에서 벅찰 수도 있다.
[8시 숙소 출발]
1. 츠키지 시장 : 오후 2시가 넘으면 문을 닫는 경우가 많아 가능하면 오전 일찍 가는 것을 추천한다.
이곳 식사비는 임대료나 호객행위를 하는 인건비를 감안할 때 매우 높아서 주전부리 정도 하면서 시장 구경 추천. 2. 아사쿠사 : 도쿄의 대표 절 센소지 3. 오다이바 : 아이를 동반했다면 건담 로봇도 즐거운 시간, 레인보우 브리지와 짝퉁 자유의 여신상 감상 4. 도쿄역 & 니혼바시
도쿄역 광장에서 역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찍고 근처에서 중식
추천 메뉴는 1880년 개업한 간다 야부 소바, 마루노우치의 삿포로식 스프카레, 하나야마 우동 5. 메이지신궁 & 하라주쿠
점심을 먹었으니 소화도 할 겸 일본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메이지신궁 산책과 하라주쿠 젊은이의 거리 둘러보기 6. 시부야 스크램블
이곳은 인파로 북적대지만 '하치코지' 강아지 동상 보고 스크램블 교파로 건너며 기념사진 찍기로 끝. 7. 신주쿠 & 도청 전망대
해 질 녘의 신주쿠 네온사인과 가부키죠 뒷골목을 차로 통과하며 분위기 살피고 도청 전망대에 올라 도쿄도 전체 관람. 8. 도쿄타워
9. 긴자 야경 감상 후 1세기 넘는 역사의 호프집 '긴자라이온'에서 식사 겸 뒤풀이. <한경닷컴 The Lifeist> Cona KIM / JAPAN NOW 편집장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독자 문의 : thepen@hankyung.com
처음 도쿄의 느낌은 너무 넓어 방향감각을 잃을 정도였다. 게다가 철도 왕국 일본 생활의 지하철 철도 운송수단을 이용하다 보면 역 주변은 잘 알겠지만 지역 간 연결이 잘 안된다.
자동차로 이동할 때도 내비게이션에 의존해 이곳저곳 일을 봤지만 택시 드라이버를 시작하면서 지역별 조합이 머릿속에서 차근차근 완성이 돼 간다.
또 손님 90%가 외국인 관광객 대상이다 보니 그들이 도쿄나 근교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자연스럽게 좁혀져 간다.
오늘 소개하는 코스는 하루 만에 도쿄 핵심 관광지를 둘러보는 콘텐츠로 모아봤다.
하지만 대중교통으로는 시간과 체력에서 벅찰 수도 있다.
[8시 숙소 출발]
1. 츠키지 시장 : 오후 2시가 넘으면 문을 닫는 경우가 많아 가능하면 오전 일찍 가는 것을 추천한다.
이곳 식사비는 임대료나 호객행위를 하는 인건비를 감안할 때 매우 높아서 주전부리 정도 하면서 시장 구경 추천. 2. 아사쿠사 : 도쿄의 대표 절 센소지 3. 오다이바 : 아이를 동반했다면 건담 로봇도 즐거운 시간, 레인보우 브리지와 짝퉁 자유의 여신상 감상 4. 도쿄역 & 니혼바시
도쿄역 광장에서 역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찍고 근처에서 중식
추천 메뉴는 1880년 개업한 간다 야부 소바, 마루노우치의 삿포로식 스프카레, 하나야마 우동 5. 메이지신궁 & 하라주쿠
점심을 먹었으니 소화도 할 겸 일본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메이지신궁 산책과 하라주쿠 젊은이의 거리 둘러보기 6. 시부야 스크램블
이곳은 인파로 북적대지만 '하치코지' 강아지 동상 보고 스크램블 교파로 건너며 기념사진 찍기로 끝. 7. 신주쿠 & 도청 전망대
해 질 녘의 신주쿠 네온사인과 가부키죠 뒷골목을 차로 통과하며 분위기 살피고 도청 전망대에 올라 도쿄도 전체 관람. 8. 도쿄타워
9. 긴자 야경 감상 후 1세기 넘는 역사의 호프집 '긴자라이온'에서 식사 겸 뒤풀이. <한경닷컴 The Lifeist> Cona KIM / JAPAN NOW 편집장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독자 문의 : the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