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홍 JB금융 회장, 자사주 2만株 또 매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취임 후 다섯 번째…12만株 보유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사진)이 지난 10~11일 자사주 2만 주를 추가 매입했다. JB금융은 김 회장이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을 확신하고 책임 경영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취임 직후인 2019년 5월부터 이번 매입까지 모두 다섯 차례 매수를 통해 12만500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게 됐다.
김 회장은 국내 7개 상장 은행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가장 많은 자사주를 갖고 있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5만 주)과 빈대인 BNK금융 회장(3만1885주) 등 지방금융 지주는 물론 윤종규 KB금융 회장(2만1000주)과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1만3917주),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1만132주) 등 4대 금융지주 CEO와 비교해서도 많다. 지난달 취임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아직 자사주를 매입하지 않았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김 회장은 국내 7개 상장 은행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가장 많은 자사주를 갖고 있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5만 주)과 빈대인 BNK금융 회장(3만1885주) 등 지방금융 지주는 물론 윤종규 KB금융 회장(2만1000주)과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1만3917주),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1만132주) 등 4대 금융지주 CEO와 비교해서도 많다. 지난달 취임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아직 자사주를 매입하지 않았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