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올해 말까지 도내 방문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지(EG)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도 동·서·남·북 권역별 총 12개 코스로 운영한다. 한국민속촌, 수원화성을 포함한 코스, 정전 70주년을 맞아 비무장지대(DMZ) 관광지를 둘러보는 코스 등 5개 코스가 새롭게 추가됐다.

모든 노선은 일일 투어로 운영된다. 요금은 최소 30달러(약 4만원)부터 최대 160달러(약 21만원)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