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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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주가 장중 강한 상승을 보이면서,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들의 주가도 덩달아 뛰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체 업종 중 2차전지 유관업종인 비금속광물이 3.27%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화학(1.04%) 업종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의 강세 속 ETF들도 일제히 동반 상승 중이다.

포스코퓨처엠과 LG에너지솔루션 등을 담고 있는 'TIGER KRX2차전지K-뉴딜레버리지'가 전일 대비 535원(4.48%) 오른 1만248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TIGER KRX2차전지K-뉴딜(2.55%), KODEX 2차전지산업(1.96%), KODEX 차이나2차전지MSCI(합성)(1.84%) 등도 오르고 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