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대진 한예종 총장, 시각장애 학생과 피아노 연주 입력2023.04.18 18:23 수정2023.04.19 00:16 지면A2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 서울 석관동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장애 학생들의 예술제 및 간담회 ‘닿다’가 열렸다. 이 행사에선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과 전시, 배리어프리 다큐멘터리가 상영됐다. 김대진 한예종 총장(오른쪽)과 시각장애를 가진 음악원 소속 박송이 학생이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D장조 3악장을 함께 연주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제공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이 아침의 피아니스트] 리즈 콩쿠르 亞 첫 우승…한국 젊은 거장, 김선욱 한국에서 ‘젊은 거장’이란 수식어가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음악가가 있다. 2006년 만 18세 나이로 영국 리즈 콩쿠르에서 사상 최연소이자 아시아인 최초 우승 기록을 세우며 세계인을 놀라게 한 피아니스트 김선욱(35)... 2 최상호 단장 "오페라 제작편수 대폭 확대…한국 대표하는 작품 만들 것" “한 해 4편에 그쳤던 오페라 제작 편수를 내년에 6편, 2025년에는 최대 8편으로 늘리겠습니다. 단순히 작품 수를 늘리는 것을 넘어 바로크, 낭만주의, 현대 등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공연 레... 3 '바이올린 대모' 김남윤 교수 영면…"선생님 헌신 기억할 것" 15일 서울 서초동 한국예술종합학교 앞 광장. 검정 정장을 차려입은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36)가 붉어진 눈시울을 한 채 악기를 들었다. 그렇게 연주된 곡은 마스네의 오페라 ‘타이스’ 중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