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깅스' 벗고 '미니스커트' 입는다…MZ세대 홀린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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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슬레저 선두주자, 골프·테니스 갈렸다
안다르, 테니스웨어 론칭
젝시믹스, 지난해부터 골프웨어 라인 운영
안다르, 테니스웨어 론칭
젝시믹스, 지난해부터 골프웨어 라인 운영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는 '테니스웨어'를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안다르](https://img.hankyung.com/photo/202304/01.33209145.1.jpg)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 테니스웨어 론칭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는 '테니스웨어'를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안다르](https://img.hankyung.com/photo/202304/01.33209147.1.jpg)
이번에 선보인 테니스웨어 아이템은 기존에 브랜드에 없던 플리츠 원피스, 속바지가 내장된 투인원 스커트 등과 함께 트레이닝 아노락, 크롭탑, 카라 숏슬리브 등이다.
안다르는 테니스웨어를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도록 디자인했다고 소개했다. 안다르 측은 "(자사 테니스웨어가) 일반 스포츠 브랜드 테니스웨어와는 달리 고기능성과 활용성에 초점을 맞춰 테니스 외에도 골프, 조깅 등 다양한 스포츠 영역에 활용할 수 있다. 소비자의 눈높이를 적극 반영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젝시믹스 홈페이지](https://img.hankyung.com/photo/202304/01.33209716.1.jpg)
반면 안다르는 별도의 골프웨어를 운영하지 않고, 대신 테니스를 택한 모습이다.
![사진=휠라코리아](https://img.hankyung.com/photo/202304/01.33042219.1.jpg)
앞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은 스포츠 브랜드 '헤드'를 올해 리론칭해 테니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2019년 말 운영을 잠정 중단한 헤드를 재정비해 테니스 등 라켓 스포츠와 스키에 중점을 둔 스포츠 브랜드로 소개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은 스포츠브랜드 '헤드'를 는 올해 리론칭해 테니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https://img.hankyung.com/photo/202304/01.33042225.1.jpg)
패션업계가 테니스 카테고리에 주목하는 이유는 성장성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테니스 인구는 지난해 60만명, 시장 규모는 3000억원으로 추산된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