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사진 공모전 대상에 '해파리 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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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5000광년 떨어진 해파리 성운, 강원도서 포착
암흑성운과 화성, 혜성 동시 담은 작품은 최우수상
암흑성운과 화성, 혜성 동시 담은 작품은 최우수상
![대상 '해파리 성운'](https://img.hankyung.com/photo/202304/01.33209410.1.jpg)
이번 공모전엔 294개 작품이 출품해 26개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우주, 지구와 우주, 태양계를 주제로 접수받아 기술성, 예술성, 시의성, 대중성을 평가해 이 같이 결정했다.
대상 수상자인 이씨는 해파리를 닮아 해파리 성운으로 불리는 천체 'IC443'을 강원 인제군에서 촬영했다. 해파리 성운은 쌍둥이 자리에 위치한 초신성 잔해로 지구에서 약 5000광년 떨어져 있다.
![최우수상 '화성, 암흑성운, 혜성의 범상치 않은 만남'](https://img.hankyung.com/photo/202304/01.33209425.1.jpg)
이 밖에 오리온 자리의 본모습(심우주 부문 금상), 7광년의 비눗방울(심우주 부문 은상), 나비의 부활(지구와 우주 부문 동상), 거대 필라멘트(태양계 부문 금상) 등이 선정됐다.
![심우주 부문 금상 '오리온 자리의 본모습'](https://img.hankyung.com/photo/202304/01.33209429.1.jpg)
![심우주 부문 은상 '7광년의 비눗방울'](https://img.hankyung.com/photo/202304/01.33209446.1.jpg)
![태양계 부문 금상 '거대 필라멘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304/01.33209473.1.jpg)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