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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소식] 문화재청, 어린이 대상 '석조전에서 만난 세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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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북아역사재단,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국제관계' 강연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단기강좌 수강생 모집
    [문화소식] 문화재청, 어린이 대상 '석조전에서 만난 세계' 교육
    ▲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다음 달 7일과 14일, 21일에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어린이 대상 교육 행사인 '석조전에서 만난 세계'를 진행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대한제국의 역사를 배우고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을 관람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대한제국의 황제와 외교관이 돼 황제를 접견하는 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

    대한제국 시기 정동에 있었던 외국 공사관과 관련 건물을 공부하면서 덕수궁과 대한제국 역사도 배울 수 있다.

    대상은 초등학생 4∼5학년 학생으로, 회당 정원은 30명이다.

    어린이 1명당 보호자 1명이 함께 해야 하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다.

    이달 26일 오전 10시부터 덕수궁관리소 누리집(www.deoksugung.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화소식] 문화재청, 어린이 대상 '석조전에서 만난 세계' 교육
    ▲ 동북아역사재단,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국제관계' 강연 = 동북아역사재단은 6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에 시민을 대상으로 한 시민 역사 아카데미를 연다.

    강좌 주제는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과 국제관계'다.

    6월 8일 열리는 첫 강의에서는 강동진 경성대 교수가 '세계유산: 왜, 그리고 무엇을 위한 것인가'를 주제로 세계유산 전반을 소개한다.

    이영진 강원대 교수는 메이지(明治) 일본의 산업혁명 유산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며, 양지혜 재단 연구위원은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 광산의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한 논점을 짚을 예정이다.

    참가 신청서를 작성한 뒤 5월 29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총 4개의 강좌를 모두 들은 수강자에게는 역사 아카데미 수료증 및 기념품을 준다.

    [문화소식] 문화재청, 어린이 대상 '석조전에서 만난 세계' 교육
    ▲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단기강좌 수강생 모집 = 한국문화재재단은 재단이 운영하는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의 단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통공예를 가르치는 교육 과정이다.

    단기로 운영하는 강좌는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 시도 무형문화재 보유자 등 전통공예 분야 전문가가 교육을 맡아 각 종목을 단기간에 경험해볼 수 있다.

    올해 교육은 ▲ 복식공예(침선, 매듭, 자수) ▲ 금속공예(입사) ▲ 목공예(목조각) ▲ 칠공예(칠) ▲ 짚풀공예(완초) ▲ 종이공예(배첩) 등 8개 종목, 1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www.chf.or.kr) 참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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