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업계 부는 여풍…한국필립모리스도 女대표가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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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신임 대표로 윤희경 호주필립모리스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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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는 신임 대표이사에 윤희경 호주필립모리스 대표(사진)를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윤 대표는 "다양한 국가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의 의사 결정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한국필립모리스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담배업계에도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여성 임원이 늘어나는 분위기다. 앞서 BAT그룹이 2020년 김은지 BAT로스만스(당시 BAT코리아) 대표를 선임하면서 국내 담배 업계 첫 여성 CEO가 등장한 바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