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6일 신임 대구미술관장으로 내정됐던 안 모씨의 내정을 취소하고 재공모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안 내정자의 결격사유 조회과정에서 미술관장의 직무를 수행하기에는 부적절한 징계 기록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오경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