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19일 농협경제지주와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두 회사는 국산 농식품의 판로를 다각화하고 잉여농산물 공동 판매에 나선다. 각사 물류센터 활용, 유휴 부동산 공동 개발, 임대 매장 공동 활용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현대그린푸드는 농협 농산물을 단체급식장과 외식사업장에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