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는 19일 자사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달 16일 중국 판호(서비스 허가권)를 받았고 31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그 후 19일 만에 예약자 수 100만 명의 벽을 넘어섰다. 사전 예약 첫날인 지난달 31일엔 하루 만에 약 30만 명이 몰리기도 했다.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서비스 명칭은 ‘울람당안’이다. 서비스는 상하이 로밍스타가 담당한다. 이 게임의 개발을 맡은 김용하 넥슨게임즈 총괄PD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