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는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선로에 쌓인 눈을 녹이는 ‘융설제’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19일 발표했다. 그동안 국내에선 일본산 융설제를 수입해 사용해왔다. 대구교통공사는 융설제 국산화로 연간 1억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