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는 자체 개발한 건강기능식품 원료인 여주 추출물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콜마비앤에이치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는 자체 개발한 건강기능식품 원료인 여주 추출물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콜마비앤에이치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는 자체 개발한 건강기능식품 원료인 여주 추출물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FDA로부터 신규 건강기능식품 원료(NDI)로 승인받은 원료는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해당 원료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 국내외 시장 진출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콜마비앤에이치 측은 "자사 산하 식품과학연구소가 6년간 개발한 원료"라며 "씨가 형성되지 않은 국산 미숙 여주가 혈당 소비를 촉진하고 체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성분을 활성화하는 점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