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장중 연고점 경신 후 하락세…1322원에 장 마감
원·달러 환율이 장중 연고점을 경신했지만, 결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2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외환시장 내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9원 하락한 1322.8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오전 중 연고점인 1332.3원까지 상승했으나, 위안화 반등과 더불어 독일 물가지표가 호조를 보이자 상승세가 껶였다.

김승현 NH선물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긴축 우려로 달러화의 강세가 이어졌지만, 독일 PPI 지수가 예상보다 낮은 수치를 보이며 오후 중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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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