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3학년도 동국대학교 신입생 입학식에서 신입생 대표들이 선서하고 있다.사진=뉴스1
21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3학년도 동국대학교 신입생 입학식에서 신입생 대표들이 선서하고 있다.사진=뉴스1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학장 조윤오)은 창설 6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연다.

이번 기념식은 경찰행정학과 60년사 발간과 경찰행정학과 발전기금 모금 등으로 진행된다.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는 1962년 국내 최초로 개설돼 2016년 경찰사법대학으로 개편됐다. 경찰간부, 형사사법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등 한국 사회안전 분야에서 명성을 쌓았다.

조윤오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장은 "창설 60주년을 맞은 경찰행정학과는 한국 형사사법의 비약적 발전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사회 전반의 안전 문제를 교육·연구하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60주년 기념식은 21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장충동 앰버서더 풀만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