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티비(TV),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버추얼 BJ 라이브 커머스 진행
버추얼 공간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라이브 커머스가 진행된다.

아프리카TV는 오는 23일(일) 오후 1시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버추얼 BJ가 소상공인 제품 ‘메이지 커피’를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는 클래식한 커피숍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실제 카페 공간을 스캔해 3D로 제작, '버추얼 공간에서 즐기는 커피숍'이라는 특별한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행자로는 버추얼 BJ가 참여한다. 버추얼 BJ의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는 3D 그래픽을 활용해 제품과 스튜디오를 디지털화해 선보이며 현실과 가상세계를 넘나드는 몰입감 있는 영상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이들은 아프리카TV를 통해 게임, 음악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이는 한편, 광고주들과 연계해 양질의 제품을 유저들에게 소개하는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안도 마련됐다. 제품을 구입할 시 배송 정보란에 기부재단인 ‘함께하는 사랑밭’의 정보를 입력하면, 구매한 물품이 취약계층 어르신, 아동, 장애인 등에게 후원된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는 아프리카TV의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샵프리카(https://shop.afreecatv.com/)’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소상공인 전용 플랫폼 ‘가치삽시다(https://mall.valuebuy.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아프리카TV는 지난 2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미디어 커머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후 소상공인들에게 △샵프리카 입점 지원 △라이브 커머스 제작·운영 지원 △버추얼 라이브 커머스 기획·제작을 해오고 있다.

지난 4월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는 소상공인 희망프로젝트 콘텐츠인 ‘돈기부업’을 통해 BJ 민잔디, 김학수, 김윤중과 함께 소상공인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했다. ‘돈기부업’은 참여 BJ들이 판매 기간 동안 선의의 매출 경쟁을 펼쳐 매출의 1%를 누적 매출액 1등 BJ의 이름으로 공익단체에 기부하는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기부형 콘텐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