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켓코리아, 美 테일러시와 MOU…경제사절단에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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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재 전문 유통기업 아이마켓코리아는 미국 텍사스 테일러시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테일러시의 대규모 산업 클러스터인 '테일러 테크놀로지 파크(Taylr Technology Park)' 개발 및 운영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해 진행됐다.테크놀로지 파크는 아이마켓코리아가 미국 텍사스주 주도(Capital City)인 오스틴시 광역 진출을 희망하는 반도체, 전기차, 이차전지 산업을 포함한 국내외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하는 산업 클러스터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산업단지 조성 및 운영을 위해 2022년 하반기 약 20만㎡ 규모의 대지를 매입했으며 최근에는 약 70만㎡ 규모의 부지를 추가 매입 계약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마켓코리아와 아이마켓아메리카는 텍사스 테일러시의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협조할 예정이다. 또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 산업 발전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인프라 구축 및 창고 건축 등 단지 개발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마켓코리아는 '대통령 미국 국빈방문 경제사절단'에도 참석해 산업 클러스터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산업 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미국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인들과 네트워크를 구축, 비즈니스 확대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학재 아이마켓코리아 전무는 "테일러시가 포함된 오스틴시 광역권 내에 삼성전자, 테슬라,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이 이미 입주해 있고 글로벌 기업을 포함한 국내외 기업의 본사 이전, 사업장 및 공장 확장 수요가 크다"며 "텍사스주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외 기업의 진출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이번 협약은 테일러시의 대규모 산업 클러스터인 '테일러 테크놀로지 파크(Taylr Technology Park)' 개발 및 운영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해 진행됐다.테크놀로지 파크는 아이마켓코리아가 미국 텍사스주 주도(Capital City)인 오스틴시 광역 진출을 희망하는 반도체, 전기차, 이차전지 산업을 포함한 국내외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하는 산업 클러스터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산업단지 조성 및 운영을 위해 2022년 하반기 약 20만㎡ 규모의 대지를 매입했으며 최근에는 약 70만㎡ 규모의 부지를 추가 매입 계약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마켓코리아와 아이마켓아메리카는 텍사스 테일러시의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협조할 예정이다. 또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 산업 발전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인프라 구축 및 창고 건축 등 단지 개발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마켓코리아는 '대통령 미국 국빈방문 경제사절단'에도 참석해 산업 클러스터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산업 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미국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인들과 네트워크를 구축, 비즈니스 확대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학재 아이마켓코리아 전무는 "테일러시가 포함된 오스틴시 광역권 내에 삼성전자, 테슬라,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이 이미 입주해 있고 글로벌 기업을 포함한 국내외 기업의 본사 이전, 사업장 및 공장 확장 수요가 크다"며 "텍사스주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외 기업의 진출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