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규제 완화되자 '공인중개사 수험서' 인기 [책마을]
올초부터 부동산 규제가 완화되면서 관련 도서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방대한 부동산공법을 압축 정리한 수험서 <2023 에듀윌 공인중개사…>가 예약 판매만으로 2위에 올랐다.

자기계발서와 인문서의 인기도 꾸준하다. 예스24의 4월 셋째주 종합 베스트셀러 1위는 7주 연속 <세이노의 가르침>에 돌아갔다. ‘마음 근력’을 단련하는 방법을 전한 <내면소통>이 10위, 프랑스 철학과 교수의 인문 에세이 <모든 삶은 흐른다>가 18위를 차지했다.

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