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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견제에도 과테말라 대통령, 내주 대만 방문…"우호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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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잉원 총통 방문의 답방 성격…인프라 지원·교역 강화 등 협의 예정
    중국 견제에도 과테말라 대통령, 내주 대만 방문…"우호 재확인"
    알레한드로 잠마테이 과테말라 대통령이 오는 24∼26일(현지시간) 대만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과테말라 외교부가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3주 전 과테말라를 찾은 것에 대한 답방 성격이다.

    과테말라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양국 정상이 회담에서 우호를 재확인할 예정이라며 "대만의 우수한 경제발전 모델을 과테말라에 적용하기 위해 (대통령이) 여러 기업을 순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만 의회 연설 일정도 있다고 덧붙였다.

    현지 매체 라프렌사는 잠마테이 대통령이 현지 한 행사에서 "설탕과 커피 등 우리 주력 수출품을 대만에 더 많이 보내기 위한 논의를 할 것"이라며, 특히 대만에서 수입하던 온두라스산 농산물을 대체할 계획도 전했다고 보도했다.

    온두라스는 최근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과 수교한 바 있다.

    대만에서는 지진 등 재해가 잦은 과테말라에 인프라 구축 자금을 제공하는 한편 수도인 과테말라시티에 있는 국제공항 에어컨 시스템 정비를 위한 예산도 지원할 것이라고 과테말라 정부는 밝혔다.

    중국의 강력한 견제 속에 최근 국제사회에서 '우군'을 계속 잃는 대만으로서는 중남미 몇 안 되는 수교국 정상을 각별히 대접하며 파트너십 강화에 역점을 두러 것으로 전망되낟.
    현재 대만과 공식 외교관계를 맺고 있는 곳은 과테말라를 비롯해 교황청, 벨리즈, 에스와티니, 아이티, 나우루, 파라과이, 팔라우, 마셜제도, 세인트키츠네비스,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투발루 등 13개국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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