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해군이 22일(현지시간) 사우디 제다항에서 수단 군벌 간의 무력 충돌을 피해 온 자국민과 외국인 157명을 맞이하고 있다. 수단에서 외국인 민간인이 대규모로 철수한 것은 처음이다. 한국은 수단 현지 교민을 안전지대로 이송하기 위해 소말리아 해역에서 작전 중이던 청해부대를 급파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