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테크놀로지, LG엔솔과 98억 규모 공급 계약…주가 10%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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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테크놀로지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9시 22분 기준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 대비 480원(10.21%) 오른 5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 때 5720원까지 올랐다.
지난 21일 장 종료 후 디에이테크놀로지는 LG에너지솔루션과 98억원 규모의 2차전지 조립공정 제조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97억8100만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18.4%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내달 20일까지다. 이번에 디에이테크놀로지가 LG에너지솔루션에 공급하는 장비는 원통형 배터리의 후공정 조립라인에 적용될 전망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24일 오전 9시 22분 기준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 대비 480원(10.21%) 오른 5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 때 5720원까지 올랐다.
지난 21일 장 종료 후 디에이테크놀로지는 LG에너지솔루션과 98억원 규모의 2차전지 조립공정 제조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97억8100만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18.4%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내달 20일까지다. 이번에 디에이테크놀로지가 LG에너지솔루션에 공급하는 장비는 원통형 배터리의 후공정 조립라인에 적용될 전망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