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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시·군 단체장, 잼버리 D-100행사서 전통한복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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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 성공개최 기원 행사…디자이너 이순화 씨 한복 제작
    전북 시·군 단체장, 잼버리 D-100행사서 전통한복 패션쇼
    전북지역 시·군 단체장들이 새만금 잼버리대회 성공개최 기원 행사에서 시대별 전통한복을 재현한 의상을 입고 패션쇼를 한다.

    24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새만금 잼버리대회 개최를 100일 앞둔 오는 27일 도청 광장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전통한복 패션쇼가 펼쳐진다.

    각 단체장은 고구려의 건국 시조 주몽과 조선의 명장 이순신 등 시대별 위인의 의상을 입고 행사에 참석한다.

    시·군의회 의장과 대회 관계자 등도 전통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상 디자인은 전통한복 디자이너인 이순화(65)씨가 맡았다.

    이씨는 국내 복식사 기틀을 세운 고 석주선 박사의 수제자로 1986년부터 전통한복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이후 국내·외에서 수십 차례 패션쇼를 여는 등 전통한복의 아름다움과 멋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북 시·군 단체장, 잼버리 D-100행사서 전통한복 패션쇼
    이씨는 "새만금 잼버리대회의 성공개최를 바라는 마음으로 14개 시·군을 하나로 묶는 전통한복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며 "지역 단체장과 기초의회 의장이 모두 전통한복을 입고 패션쇼 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대별 인물을 그려낸 전통의상이 5천년 찬란한 역사를 선보이고 현재와 미래를 잇는 가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세계스카우트연맹이 주관하는 야영 대회인 새만금 세계잼버리는 전 세계 170개국에서 5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8월 1∼12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 야영장 일원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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