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목표는 최고 'ESG 은행'…한국씨티은행 도전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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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 2021년부터 ‘최고의 ESG 은행(Best ESG Bank)’를 전략 목표로 세우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책임경영을 강화해 왔다. 기업 고객에게 다양한 ESG 금융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고 ESG 시장참여자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특히 ESG 관련 해외자금을 조달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지속가능한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기업 고객에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녹색금융사업을 하고 있다. 2021년 한국씨티은행은 친환경산업을 포함한 미래산업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씨티은행은 한화솔루션이 유럽지역 신재생에너지 투자 자원을 확보하는 것을 돕기 위해 현지 자회사인 한화EU에너지솔루션의 신디케이트 금융 자문을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 배터리 ECO시스템, ESG 인증 상장사의 태양광 패널 원료 제조업 등 여러 분야에서 ESG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ESG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씨티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도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솔루스첨단소재의 북미지역 전지박 공장 건설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캐나다 현지 자회사인 볼타 에너지솔루션과 대주단 금융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씨티은행은 단독주관사로서 한국무역보험공사 및 캐나다 수출개발공사의 공동 지원을 받아 신디케이트 금융을 성사했다. 이 계약을 통해 건설될 전지박 공장은 북미 진출을 앞둔 국내 전기차 관련 기업에 안정적으로 소재와 부품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월에는 아르헨티나 리튬 소금호수 개발사업을 위해 포스코 아르헨티나에 4억1200만달러 규모의 신디케이트 금융을 지원했다. 이 계약을 통해 국내 2차전지 생산 기업은 주요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2차전지 밸류체인 구축에 기여해 국내 친환경 미래 소재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ESG 인식을 높이고 고객 필요에 맞춘 ESG 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발족한 ESG협의회는 3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을 비롯해 임직원 26명으로 구성된 이 협의회는 △ESG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 제고 △고객 필요에 맞춘 ESG 콘텐츠 및 상품 제공 등을 통한 고객 관계 강화 △사내 캠페인 진행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국내 민간은행 최초 여성 은행장인 유명순 은행장을 비롯해 전체 임원 14명 중 여성 임원이 7명이다. 은행장을 포함해 임원, 본부장 등 주요 직책을 맡고 있는 경영 승계 후보를 매년 관리·검토하고 있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영 승계를 위해서다. 한국씨티은행뿐만 아니라 씨티가 영업을 하고 있는 전 세계 모든 곳에서 동일하게 적용되는 정책이다. 은행 및 관계 회사의 주요 임원 및 본부장들은 상시적 CEO 승계 후보 군으로 관리되고 있고, 최고경영자로서의 경영 능력 배양 및 리더십 역량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받는다.
한국씨티은행은 3가지 운영 원칙(참여형·장기적·선도적 사회공헌)을 토대로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단순한 기부금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여러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70%의 임직원들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018년부터 한국세계자연기금(WWF)과 파트너십을 맺고 ‘내일을 위한 변화(Change Now for Tomorrow)’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구 평균 온도 상승 1.5℃ 이내 유지 목표 이행을 기후행동 파트너십이다.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해 종이 사용 줄이기나 텀블러 사용 등 다양한 ‘그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및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사회에 대한 공헌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이제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이 ESG로 통한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라며 “올해에도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며 ESG 연계 금융 상품을 다변화하고 지속가능 금융을 확대하는 등 ‘최고의 ESG 은행’으로서의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지속가능한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기업 고객에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녹색금융사업을 하고 있다. 2021년 한국씨티은행은 친환경산업을 포함한 미래산업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씨티은행은 한화솔루션이 유럽지역 신재생에너지 투자 자원을 확보하는 것을 돕기 위해 현지 자회사인 한화EU에너지솔루션의 신디케이트 금융 자문을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 배터리 ECO시스템, ESG 인증 상장사의 태양광 패널 원료 제조업 등 여러 분야에서 ESG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ESG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씨티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도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솔루스첨단소재의 북미지역 전지박 공장 건설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캐나다 현지 자회사인 볼타 에너지솔루션과 대주단 금융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씨티은행은 단독주관사로서 한국무역보험공사 및 캐나다 수출개발공사의 공동 지원을 받아 신디케이트 금융을 성사했다. 이 계약을 통해 건설될 전지박 공장은 북미 진출을 앞둔 국내 전기차 관련 기업에 안정적으로 소재와 부품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월에는 아르헨티나 리튬 소금호수 개발사업을 위해 포스코 아르헨티나에 4억1200만달러 규모의 신디케이트 금융을 지원했다. 이 계약을 통해 국내 2차전지 생산 기업은 주요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2차전지 밸류체인 구축에 기여해 국내 친환경 미래 소재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ESG 인식을 높이고 고객 필요에 맞춘 ESG 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발족한 ESG협의회는 3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을 비롯해 임직원 26명으로 구성된 이 협의회는 △ESG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 제고 △고객 필요에 맞춘 ESG 콘텐츠 및 상품 제공 등을 통한 고객 관계 강화 △사내 캠페인 진행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국내 민간은행 최초 여성 은행장인 유명순 은행장을 비롯해 전체 임원 14명 중 여성 임원이 7명이다. 은행장을 포함해 임원, 본부장 등 주요 직책을 맡고 있는 경영 승계 후보를 매년 관리·검토하고 있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영 승계를 위해서다. 한국씨티은행뿐만 아니라 씨티가 영업을 하고 있는 전 세계 모든 곳에서 동일하게 적용되는 정책이다. 은행 및 관계 회사의 주요 임원 및 본부장들은 상시적 CEO 승계 후보 군으로 관리되고 있고, 최고경영자로서의 경영 능력 배양 및 리더십 역량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받는다.
한국씨티은행은 3가지 운영 원칙(참여형·장기적·선도적 사회공헌)을 토대로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단순한 기부금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여러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70%의 임직원들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018년부터 한국세계자연기금(WWF)과 파트너십을 맺고 ‘내일을 위한 변화(Change Now for Tomorrow)’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구 평균 온도 상승 1.5℃ 이내 유지 목표 이행을 기후행동 파트너십이다.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해 종이 사용 줄이기나 텀블러 사용 등 다양한 ‘그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및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사회에 대한 공헌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이제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이 ESG로 통한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라며 “올해에도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며 ESG 연계 금융 상품을 다변화하고 지속가능 금융을 확대하는 등 ‘최고의 ESG 은행’으로서의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