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거점국립대 'ESG 수업' 맞손 입력2023.04.24 18:40 수정2023.04.25 00:17 지면A28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포스코그룹은 24일 부산대에서 국가거점국립대총장협의회와 ‘ESG 시대 기업시민형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 따라 포스코그룹은 전국 거점 국립대에서 ‘기업시민경영과 ESG’ 과목을 정규로 개설해 운영한다.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오른쪽)은 “미래세대 주역들에게 사회와 더불어 발전하고 성장하는 기업시민의 정신을 알림으로써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함께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철강도시' 포항, 배터리 소재 승부수 통했다 에코프로 등 경북 포항의 배터리 관련 기업들이 크게 주목받으면서 철강산업의 중심 도시이던 포항이 배터리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철강산업으로 지난 60년간 성장한 포항은 수년간 배터리산... 2 달리는 포스코홀딩스, 지금 잡아타도 될까 [진영기의 찐개미 찐투자] 에코프로에 불었던 2차전지 열풍이 포스코로 옮겨붙었다. 리튬 사업의 가치가 떠오르며 2차전지주로서 매력이 부각됐기 떄문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주가가 과열됐다며 투자에 주의할 것을 조언했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 3 절세부터 노후 준비까지…똑똑한 퇴직연금 활용법 지난해 말 382조4000억원 수준이었던 퇴직연금 적립금은 올 3분기 400조원을 넘어섰다. 이처럼 빠른 속도로 시장 규모가 커지는 건 퇴직연금이 개인의 재정적 안정을 보장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다.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