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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 실적발표 앞둔 게임업계…성공 신작 부재에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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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 실적발표 앞둔 게임업계…성공 신작 부재에 '적신호'
    올해 1분기 게임 업계는 성공적인 신작 게임의 부재로 작년 대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 들 것으로 보인다.

    25일 연합인포맥스 실적 전망(컨센서스)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넷마블,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등 주요 상장 게임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들거나 적자 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엔씨소프트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예상치는 전년 동기 대비 80% 하락한 489억 원, 매출은 같은 기간 35.6% 하락한 5천87억 원으로 집계됐다.

    엔씨소프트는 2021년 말 출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W'의 흥행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고 수준의 모바일 게임 매출액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별다른 신작 출시가 없었던 데다, 리니지W의 게임성과 BM(수익모델)을 차용한 경쟁작 MMORPG가 연달아 나오며 수익성이 감소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엔씨소프트가 미국 아마존게임즈와 손잡고 연내 글로벌 동시 출시 예정인 차기작 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의 흥행 여부는 이후 실적에 중대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4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넷마블도 올해 1분기 192억 원의 영업손실을 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이는 적자 전환한 지난해 1분기 영업손실 119억 원보다 적자규모가 확대된 것이다.

    넷마블은 지난해 출시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흥행에 실패하며 이렇다 할 흥행작을 만들지 못했다.

    넷마블은 지난해 지스타에서 공개한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이달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블록체인 게임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 등으로 올해 흑자 전환을 노릴 계획이다.

    크래프톤도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1.6% 감소한 2천135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크래프톤은 한국을 비롯해 국내외 시장에서 흥행한 배틀그라운드(PUBG) IP(지식재산)가 든든한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으나, 지난해 자회사를 통해 출시한 PC·콘솔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과 '문브레이커' 등이 시장에서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낸 바 있다.

    크래프톤은 올해 기조를 '비용 효율화'로 잡고, 2024년 이후 출시할 대형 신작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4.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고, 위메이드는 영업손실 229억 원을 기록해 작년 1분기와 비교해 적자 전환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컴투스 역시 영업손실 83억 원을 기록, 전년 1분기 영업손실 27억 원 대비 적자 폭이 커질 것으로 예측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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