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1분기 세전순익 907억원…작년보다 7.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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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숙 행장 "성과 중심 기업문화 정착할 것"
수협은행은 올해 1분기 세전 당기순이익(잠정)이 90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7.8%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3월 말 기준 총자산은 62조6350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1.7% 증가했다.
은행이 보유한 총여신 중 부실채권 비중으로 은행의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2%를 기록했다. 작년 말(0.41%)보다 소폭 증가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이러한 1분기 성과와 계획을 공유하는 '2023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저비용성예수금, 핵심예금, 비이자이익 증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연체 대출 감축을 위한 리스크관리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행장은 "특별승진·승급제도를 도입해 열심히 일한 직원이 우대받을 수 있도록 인사체계를 유연하게 혁신했다"며 조직 문화 개선도 주문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올해 3월 말 기준 총자산은 62조6350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1.7% 증가했다.
은행이 보유한 총여신 중 부실채권 비중으로 은행의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2%를 기록했다. 작년 말(0.41%)보다 소폭 증가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이러한 1분기 성과와 계획을 공유하는 '2023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저비용성예수금, 핵심예금, 비이자이익 증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연체 대출 감축을 위한 리스크관리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행장은 "특별승진·승급제도를 도입해 열심히 일한 직원이 우대받을 수 있도록 인사체계를 유연하게 혁신했다"며 조직 문화 개선도 주문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