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닮고 싶어"…12번 성형한 캐나다 배우 수술 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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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보형물 제거 위한 수술에서 합병증 발생
!["BTS 지민 닮고 싶어"…12번 성형한 캐나다 배우 수술 중 사망](https://img.hankyung.com/photo/202304/01.33265252.1.jpg)
2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세인트 본 콜루치는 전날 오전 한국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콜루치와 함께 일해온 홍보담당자 에릭 블레이크는 “매우 비극적이고 불행하다”며 애도를 표했다.
그는 “콜루치는 턱 보형물 수술이 얼마나 위험한지 인지하고 있었으나 그는 수술받기를 원했다”라며 “그는 사각형인 그의 턱선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는 많은 아시아인이 가지고 있는 브이 라인을 원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수술 비용으로만 22만달러(약 2억9400만원)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콜루치는 2019년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오는 10월부터 미국 주요 스트리밍 사이트에 공개될 새 한국 드라마에 주인공 유학생 역을 맡아 연기자 데뷔를 앞둔 상태였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