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9개국 정상이 24일(현지시간) 벨기에 오스탕드에서 회담을 열고 러시아산 가스 의존 완화와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2050년까지 북해상 풍력발전 규모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왼쪽 네 번째),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일곱 번째) 등 각국 정상이 벨기에 선박 제조회사 얀데눌의 배 위에서 대화하고 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