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난지한강공원에 BTS 숲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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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친환경 프로젝트 '숲;트리밍'…이팝나무·남천나무 403주 심어
서울 난지한강공원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이름을 딴 '방탄소년단 숲'이 조성됐다고 멜론이 26일 밝혔다.
방탄소년단 숲은 멜론이 추진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숲;트리밍'의 하나로 만들어졌다.
멜론 정기결제권을 이용하는 동안 '숲;트리밍' 페이지에서 좋아하는 가수의 이름을 선택하면 매월 결제 금액의 2%가 적립된다.
이 적립 금액이 2천만원 쌓이면 서울환경연합으로 기부돼 서울 시내에 가수의 이름을 딴 숲을 만드는 데 쓰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달 국내·외 가수 가운데 처음으로 팬들의 '숲;트리밍' 적립액이 2천만원을 넘어섰다.
이에 멜론, 서울환경연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난지한강공원 내에 이팝나무 3주와 남천나무 400주로 구성된 방탄소년단 숲을 꾸몄다.
팬과 시민 누구나 난지안내센터 부근 잔디마당을 찾으면 이들 숲을 둘러볼 수 있다.
/연합뉴스
방탄소년단 숲은 멜론이 추진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숲;트리밍'의 하나로 만들어졌다.
멜론 정기결제권을 이용하는 동안 '숲;트리밍' 페이지에서 좋아하는 가수의 이름을 선택하면 매월 결제 금액의 2%가 적립된다.
이 적립 금액이 2천만원 쌓이면 서울환경연합으로 기부돼 서울 시내에 가수의 이름을 딴 숲을 만드는 데 쓰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달 국내·외 가수 가운데 처음으로 팬들의 '숲;트리밍' 적립액이 2천만원을 넘어섰다.
이에 멜론, 서울환경연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난지한강공원 내에 이팝나무 3주와 남천나무 400주로 구성된 방탄소년단 숲을 꾸몄다.
팬과 시민 누구나 난지안내센터 부근 잔디마당을 찾으면 이들 숲을 둘러볼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