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중도금 무이자 혜택…당첨 6개월 후 전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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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중도금 무이자 혜택…당첨 6개월 후 전매 가능](https://img.hankyung.com/photo/202304/AA.33246090.1.jpg)
중도금 대출은 시공사, 단지 규모, 분양률, 분양가 등에 따라 가산금리가 다르게 적용된다. 최근 주택경기 하락과 미분양 증가로 지방에선 중도금 대출이자가 연 7~8%에 달하는 단지도 나왔다.
부산 남구에 들어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통해 소비자의 금융 부담을 줄였다. 이 단지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했고, 중도금 대출은 가구당 2건까지 LTV(담보안정비율)를 60%로 확대 적용한다. 당첨자 발표일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권 전매제도 완화로 중도금 무이자의 장점이 더 부각되고 있다”며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계약금만 내면 약 26개월간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다”고 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중도금 무이자 혜택…당첨 6개월 후 전매 가능](https://img.hankyung.com/photo/202304/AA.33268774.1.jpg)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부산세계박람회 수혜지로 꼽히는 남구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 동, 전용 59~84㎡, 3048가구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는 △59㎡ 342가구 △75㎡ 977가구 △84㎡ 714가구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단지 인근에 교통, 생활편의시설, 학군 등 생활 인프라가 고루 갖춰져 있다. 바다에서 500여m 거리로 완공이 되면 시원한 바다 조망권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가 포함된 우암·대연 재개발지구는 1만2000여 가구의 신흥주거타운이 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3월 청약 신청을 받고 계약을 진행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마련돼 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