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 총출동…4년 만에 오프라인 '패밀리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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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관광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엔터투어먼트’ 마케팅의 선두 주자다. 2004년부터 K팝, K드라마 스타들과 함께 콘서트, 웹드라마 등을 통해 K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규제가 완전히 해제된 올해도 최정상 아티스트를 내세워 다양한 이벤트를 벌일 계획이다.
오는 6월에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기념해 32회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를 연다.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공연은 약 4년 만에 오프라인 콘서트로 재개하는 이벤트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날인 16일엔 NCT 드림, 스트레이 키즈, 에스파, 이채연이, 둘째 날엔 성시경, 거미, 크러쉬, 적재, 있지(ITZY) 등이 K팝 무대를 선보인다.
마지막 날은 영탁, 이찬원, 장민호, 장윤정, 진시몬, 송가인이 출연하는 K트로트 특집으로 구성된다. 이날 무대는 이찬원이 특별 MC를 맡아 진행한다.
패밀리 콘서트 관람권은 롯데면세점 행사에 참여한 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과 월드타워점, 부산점, 인천공항T2점, 롯데 인터넷 면세점에서 300·500·9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각각 A석·S석·R석 티켓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 내 롯데 인터넷 면세점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사전 지정석, 케이터링 룸을 제공하는 스페셜 지정석 티켓을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오랜만에 여는 대규모 오프라인 공연인 만큼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국관광공사 등 정부 기관 및 국내외 여행사와 연계한 방한 관광 패키지도 기획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BTS, 싸이, 슈퍼주니어, 엑소, 트와이스 등 당대 최고의 인기 아티스트가 출연했다. 콘서트를 직접 관람한 내·외국인이 100만 명에 달한다.
코로나19 유행 기간에도 세계인들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랜선 패밀리 콘서트를 열었다. 2021년에 연 랜선 공연은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간체자 및 번체자, 일본어, 베트남어 등 총 6개 언어로 제공돼 총 300만 뷰를 기록했다.
롯데면세점은 작년 하반기 슈퍼주니어, 이준호,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에스파를 새로운 모델 라인업으로 꾸려 글로벌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새 모델들과 함께 론칭한 ‘LDF 오리지널 시리즈’는 누적 조회수 5500만 회를 돌파했다.
지난 2월엔 트와이스 단독 팬 미팅을 열고 일본인 관광객 500명을 유치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외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연 첫 번째 대규모 행사다. 롯데면세점은 올 하반기에도 롯데면세점 모델과 함께 팬 미팅을 열고 고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봄맞이 프로모션인 ‘어웨이크닝 스프링’도 진행 중이다. 지난 3월부터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스튜어트 와이츠먼, 발리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해외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을 위해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 내달 28일까지 구매 금액에 따라 롯데 인터넷 면세점에서는 최대 333달러의 추가 적립금을,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는 롯데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LDF PAY’를 최대 320만원까지 증정한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오는 6월에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기념해 32회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를 연다.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공연은 약 4년 만에 오프라인 콘서트로 재개하는 이벤트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날인 16일엔 NCT 드림, 스트레이 키즈, 에스파, 이채연이, 둘째 날엔 성시경, 거미, 크러쉬, 적재, 있지(ITZY) 등이 K팝 무대를 선보인다.
마지막 날은 영탁, 이찬원, 장민호, 장윤정, 진시몬, 송가인이 출연하는 K트로트 특집으로 구성된다. 이날 무대는 이찬원이 특별 MC를 맡아 진행한다.
패밀리 콘서트 관람권은 롯데면세점 행사에 참여한 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과 월드타워점, 부산점, 인천공항T2점, 롯데 인터넷 면세점에서 300·500·9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각각 A석·S석·R석 티켓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 내 롯데 인터넷 면세점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사전 지정석, 케이터링 룸을 제공하는 스페셜 지정석 티켓을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오랜만에 여는 대규모 오프라인 공연인 만큼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국관광공사 등 정부 기관 및 국내외 여행사와 연계한 방한 관광 패키지도 기획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BTS, 싸이, 슈퍼주니어, 엑소, 트와이스 등 당대 최고의 인기 아티스트가 출연했다. 콘서트를 직접 관람한 내·외국인이 100만 명에 달한다.
코로나19 유행 기간에도 세계인들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랜선 패밀리 콘서트를 열었다. 2021년에 연 랜선 공연은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간체자 및 번체자, 일본어, 베트남어 등 총 6개 언어로 제공돼 총 300만 뷰를 기록했다.
롯데면세점은 작년 하반기 슈퍼주니어, 이준호,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에스파를 새로운 모델 라인업으로 꾸려 글로벌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새 모델들과 함께 론칭한 ‘LDF 오리지널 시리즈’는 누적 조회수 5500만 회를 돌파했다.
지난 2월엔 트와이스 단독 팬 미팅을 열고 일본인 관광객 500명을 유치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외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연 첫 번째 대규모 행사다. 롯데면세점은 올 하반기에도 롯데면세점 모델과 함께 팬 미팅을 열고 고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봄맞이 프로모션인 ‘어웨이크닝 스프링’도 진행 중이다. 지난 3월부터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스튜어트 와이츠먼, 발리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해외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을 위해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 내달 28일까지 구매 금액에 따라 롯데 인터넷 면세점에서는 최대 333달러의 추가 적립금을,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는 롯데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LDF PAY’를 최대 320만원까지 증정한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