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초저가 생활 필수품 2탄…'골라담기'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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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지난 12일 ‘더 리미티드’ 2차 상품을 선보였다. 더 리미티드는 매 분기 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생활 필수품을 초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는 행사다.
고물가에 따른 ‘쟁여두기 소비’가 확산함에 따라 내달 3일까지 ‘골라 담기’ 행사도 진행한다. 가격이 저렴할 때 식료품을 미리 비축하는 알뜰 소비자를 겨냥한 프로모션이다.
더 리미티드 2차 상품은 총 60개 품목이다. 훈제 목심, 한우 불고기, 참치 캔, ‘리챔’, 국산 갈치살, 요거트 등 식품을 비롯해 샴푸·린스, 치약, 청소포 등 생활용품이 대거 포함됐다. 처음으로 삼성 ‘비스포크제트’ 등 가전제품도 선보였다. 삼성 비스포크제트 청소기는 기존 비스포크 청소기와 성능은 유사하면서도 배터리 수량을 기존 2개에서 1개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지난 2월 론칭한 더 리미티드 1차 상품 48개 품목은 ‘생활 밀착형 초저가 상품’이라는 입소문을 타며 기획량의 98%가 판매됐다. 특히 CJ 햇반(210g)은 출시 3주 만에 70만 개가 판매돼 최단기간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이마트는 또 가공식품, 생활용품 인기 카테고리가 총출동하는 골라 담기 행사도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