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尹, 화동 볼에 입맞춘 건 성적 학대" 與 "그게 민주당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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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환영 행사서 화동 볼에 입맞춤 답례
장경태 "심각한 법적 결과 초래 가능"
장예찬 "저질 비난…욕구불만이냐"
장경태 "심각한 법적 결과 초래 가능"
장예찬 "저질 비난…욕구불만이냐"

장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미국에 도착해 화동 볼에 입을 맞췄다"며 "미국에서는 아이가 동의 하지 않은 경우 입술이나 신체 다른 부분에 키스하는 것은 성적 학대 행위로 간주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행위는 심각한 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이를 신고하는 핫라인도 있다"고도 했다.

대통령실을 향해 "사진, 영상, 수행인력, 장비 등을 공개하면 다 될 텐데 왜 수사기관에만 제출하고 언론에 공개하지 않냐"며 대통령실이 나서 의혹을 규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조명 의혹 영상을 재생하면서 "전등으로는 얼굴과 무릎 아래가 반짝인다든지, 다리 밑이 깜빡인다든지 저렇게 되기 어렵다"고 재차 주장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