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 ETF 하루만에 170억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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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와 2차전지 소재·부품·장비업체로만 구성된 상장지수펀드(ETF)에 상장 직후부터 개인 순매수가 몰리고 있다.
26일 신한자산운용은 전날 상장한 ‘SOL 2차전지 소부장 Fn ETF’가 올해 상장한 ETF 중 상장 당일 거래량과 개인순매수액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첫날 167만753주가 거래됐고 개인 순매수액은84억원이었다.
동시에 상장된 ‘SOL 반도체 소부장 Fn ETF’의 거래량과 순매수액도 각각 50만965주와 30억원을 기록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소부장 개별 주식 투자는 세부 공정의 이해, 기업 분석, 단일 종목 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모두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가 접근하기 쉽지 않은 영역"이라며 "관련 ETF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26일 신한자산운용은 전날 상장한 ‘SOL 2차전지 소부장 Fn ETF’가 올해 상장한 ETF 중 상장 당일 거래량과 개인순매수액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첫날 167만753주가 거래됐고 개인 순매수액은84억원이었다.
동시에 상장된 ‘SOL 반도체 소부장 Fn ETF’의 거래량과 순매수액도 각각 50만965주와 30억원을 기록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소부장 개별 주식 투자는 세부 공정의 이해, 기업 분석, 단일 종목 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모두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가 접근하기 쉽지 않은 영역"이라며 "관련 ETF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