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페루산…수입 아보카도서 또 잔류농약 기준치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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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수 대상 제품 정보. /사진=식약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304/01.33275734.1.jpg)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페루산 '아보카도'에서 잔류농약(클로르페나피르)이 기준치(0.01mg/kg 이하) 보다 초과 검출(0.03mg/kg)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모두 2만1120㎏이 수입됐고, 4㎏ 단위로 포장돼 판매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