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펠라 그룹 나린, 오늘 '에이프릴 풀' 공개…귀 호강 예고
아카펠라 그룹 나린(NARIN)이 만우절 추억을 소환한다.


소속사 MLD뮤직에 따르면 나린(김기홍, 정보인, 김종하, 김서영, 방학현)은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에이프릴 풀(APRIL FOOL)'을 공개한다.

'에이프릴 풀'은 만우절 장난을 통해 마침내 진심을 깨닫게 되는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고백송이다. 멤버 김서영과 방학현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고, 나린의 환상적인 호흡과 위트 있는 가사가 곡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하며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 속 자리 잡을 전망이다.

나린은 발매 다음 날인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버스킹도 진행한다. 이들은 따스한 봄 날씨와 어우러진 다섯 멤버의 목소리로 역대급 라이브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귀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다수의 경연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나린은 그간 '알피지 샤인(R.P.G. Shine)', '스위티(Sweety)' 등 리메이크 앨범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활동하며 리스너를 만나왔다. 매력적인 하모니로 힐링을 전달하고 있는 나린이 '에이프릴 풀'로 또 한 번 선사할 귀 호강에 기대가 모인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