넛지헬스케어는 해외 이용자들에게 익숙한 브랜드의 기프트카드를 보상으로 제공하는 현지 맞춤형 전략을 폈다. 걸음 수에 따라 금전적 보상을 제공하는 한국 캐시워크 고유의 동기부여 기제는 그대로 유지하되 적립한 리워드는 아마존, 애플 등 글로벌 대중성을 갖춘 기업의 기프트카드와 각국에서 이용률이 높은 대형할인점이나 의류, 잡화 브랜드 상품권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캐시워크 이용자들은 북미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앱 내 국가 설정 변경을 통해 진출 국가 어디서든 걸음 수 기록이 가능하다. 국가 변경 시에도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캐시는 그대로 유지된다.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비영어권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며 “국적, 인종 등에 제한 없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글로벌 앱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