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포항~울릉 항로 정기여객운송사업자 선정위원회를 열고 새 여객선 사업자로 대저페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저페리는 오는 7월부터 포항~울릉 항로에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투입할 계획이다.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총 톤수 3164t의 쾌속여객선으로 여객 정원이 970명이다. 호주에서 건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