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테크, LG전자와 97억 규모 2차전지 제조장비 공급 계약[주목 e공시]
나인테크는 LG전자와 97억원 규모의 2차전지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96억8600만원으로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10.9%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내년 12월 31일까지다.

나인테크 관계자는 "생산 능력을 미리 확보해 2차전지 분야뿐만 아니라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며 "사업 포트폴리오가 안정되고 있다"고 전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