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금융서비스, GA 5개사와 협약…"통합 디지털플랫폼 도입"

조병수 더블유에셋 대표(왼쪽부터), 김만호 아너스금융서비스 총괄이사, 김종선 글로벌금융판매 대표, 구도교 피플라이프 대표, 고병구 한화라이프랩 대표,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 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대형 보헙대리점(GA) 5개사와 '오렌지트리 공동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금융판매, 아너스금융서비스, 더블유에셋, 피플라이프, 한화라이프랩 등 5개사 소속 설계사들이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개발한 플랫폼 오렌지트리를 사용하게 됐다. 오렌지트리는 GA 설계사들이 각 제휴보험사별로 접속해야 했던 영업지원시스템을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한 플랫폼이다.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는 "GA업계를 대표하는 상위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상호 협력 및 교류를 통한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운영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