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영상 인재 양성"…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후반기 신입생 모집
중앙대는 다음 달 2일부터 2023학년도 후반기 첨단영상대학원 신입생 원서를 접수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인공지능·영상콘텐츠와 관련해 관심이 많고 영상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우고 싶은 이들이 지원 대상이다.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은 1999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두뇌한국21 4단계 사업 선정'(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교육연구단)을 포함해 국내에서 4회 연속 해당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대학원 관계자는 "첨단영상대학원은 4회 연속 BK21 사업을 수행할 만큼 우수한 교수진과 함께 우수한 연구실적을 갖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졸업생들은 국내외에서 대학교수, 영화 제작자, 영화감독, PD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등 영상산업 분야 선도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은 2023학년도 후반기 모집에서 영상학 박사, 석사 및 제작석사 과정을 모집한다.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학사 또는 석사 학위 소지자는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5월 2일부터 15일까지다. 첨단영상대학원은 5월 10일 지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입학설명회와 함께 관련 전공 교수와의 커리큘럼 및 향후 진로 관련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