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돈 보태 산 네덜란드 건물? 서경덕 "바로잡습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경덕 교수는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송혜교가 돈 보태줘서 산 네덜란드 건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현재 많은 기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이기에 올바르게 바로 잡고자 이렇게 글을 하나 남겨본다"면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서경덕 교수는 "선의의 뜻으로 올리신 글임을 저 역시 잘 알고 있지만, 두 분의 대화에 좀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며 "저와 혜교 씨는 이준 열사 기념관에 대형 부조 작품 기증을 시작으로, 한글 간판 및 안내판을 기증했었지만, 따로 후원금을 기증해서 1층 전시관을 확장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쪼록 올해도 여러 곳의 기증을 준비하고 있다"며 "서로가 늘 힘이 되어 열심히, 그리고 재밌게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3일에는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미국 하와이에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소개하는 안내서를 온오프라인으로 발간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