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권력과 인간 입력2023.04.28 17:27 수정2023.04.29 00:22 지면A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정병설 지음 사도세자의 죽음을 중심으로 18세기 조선 왕실의 정치 구조를 풀어냈다. 조선의 르네상스를 이끈 영조와 정조대의 빛 뒤에는 ‘권력의 암투’가 있었다. 책은 사도세자를 둘러싼 인물들과 시대적 담론을 다각도로 분석한다. <한중록> 등 다양한 사료로 왕실의 비정한 역사를 살펴본다. (문학동네, 448쪽, 2만5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자본주의만큼 빈곤 극복에 기여한 체제가 있었는가" 기아, 빈곤, 불평등, 탐욕, 부패, 기후변화, 전쟁…. 자본주의를 의심하거나 자본주의에 낙담한 반(反)자본주의자들이 자본주의 탓으로 돌리는 현대 사회의 문제들이다. 그들은 인류의 거의 모든 불행이 자본주의에서 비롯... 2 "중소기업도 IPO·M&A 반드시 신경써야" [책마을]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시대’에 접어들었지만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은 더욱 커졌다. 코로나19로 사람들의 삶의 모습은 급격히 바뀌었다. 기업 경영자들은 대변혁의 시대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해야 하는 처지다. ... 3 바퀴 달린 가방이 70년대에야 나온 이유 [책마을] 인류는 증기기관을 통해 열에너지를 일에너지로 바꾸면서 산업혁명을 이뤘다. 공중보건 혁신으로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구했고, 20세기 농업혁신은 막대한 인구 증가를 가져왔다. 인류의 혁신은 언제 그리고 왜 발생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