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의회의사당에서 상·하원 합동연설을 통해 “BTS는 저보다 백악관에 먼저 방문했지만, 저는 BTS보다 의회 건물에 먼저 입성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제 이름은 모르셨어도 BTS와 블랙핑크는 알고 계셨을 것”이라고도 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